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소개맛집 용인 국수 맛집 - 산의아침 / 용인 드라이브

오늘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국수맛집 산의아침에 대한 포스팅입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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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위치 및 주차

산의아침은 고기리 끝자락 고즈넉한곳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역 기준 약 21km 거리입니다. 

지은지 얼마 안된 독채 건물로 깔끔한 외부와 내부 그리고 독채건물 다운 넓은 주차를 자랑합니다:)

산의아침 전경

산의아침 주차장

산의아침 이라는 이름 때문에 올드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론 정원이 정말 잘 가꾸어져 있었고 건물 외부 인테리어 역시 카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세련됐습니다:)

 

 어느 매장이든 가장 명당자리는 창가자리겠죠? 산의아침 역시 창가자리에서 보이는 녹음이 도시에선 찾기 힘든 청량감을 줍니다:)

산의아침 창가뷰

평일엔 거의 웨이팅없이 입장 가능하여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으나 주말엔 웨이팅이 있는만큼 가기 전 미리 예약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:) 

 

 

산의아침 정원뷰

혹시 창가뷰 자리를 놓쳤더라도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! 두 번째 명당 정원뷰 자리가 반대편에 있습니다!ㅎㅎ 

 

처음엔 외진곳에 있어 위생상태가 어떨지 좀 걱정이 됐지만 내부와 외부 심지어 화장실까지 정말 깔끔해 청결에 민감한 분들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실것 같았습니다: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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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맛 & 가격

개인적으로는 고기리의 가장 유명한 막국수집보다 산의아침이 웨이팅이 없어 좋았고 맛도 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. 

 

하단의 장인의집 이라는 자신감 가득찬 문구 보이시나요ㅎㅎ 

산의아침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. 그렇다보니 야채의 향이 신선하고 강한 느낌이었고 식감 역시 더 아삭더라구요 

 

특히 간이 강하지 않아서 정말 건강한 한끼를 먹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제가 시킨 메뉴는 동치미 물막국수(9,000원) , 비빔막국수(9,000원), 냉소바(11,000원), 통녹두전 절반(9,000원)을 주문했고 다들 배가 크지 않아 4명이서 쉐어해서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:)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산의아침 면의 특징 중 하나는 산마를 메밀반죽시 같이 갈아넣어 영양소를 더한 점인데 피부미용과 면역력,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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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에 같이 제공되는 따듯한 메밀차를 마시고나니 커피 생각이 없어 근처 고기리 계곡에 잠시 들렀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 

 

건강한 식사에 자연에 있다오니 일주일의 피로가 모두 풀리는 주말이었네요:) 

 

산의아침은 생생정보통 맛집오늘에도 방영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 전 방송을 보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:)